네, 괜찮습니다. 7세부터 화랑 수업을 들은 학생과 비교했을 때 적응 기간이 필요하겠지만 성실히 과제를 이행하고 교사의 지도에 적극적으로 따라온다면 전혀 문제가 없습니다.

비문학은 도서의 특성상 어렵고 낯설게 느낄 수 있답니다. 때문에 하루 만에 완독하기 보다는 분량을 정해두고 며칠 간 나누어 읽도록 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는 목차를 보고 읽고 싶은 부분부터 읽거나 부모님이 앞부분을 먼저 읽어주시는 것도 방법입니다. 배경 지식이 부족해 책의 내용을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경우라면 인터넷의 다양한 시각 자료들을 활용해 흥미를 이끄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해당 주차의 도서를 반드시 읽어 와야 합니다. 독서 후 내용의 이해도를 확인하기 위한 정독률 확인 퀴즈와 매 수업 주요 어휘를 학습해 예문을 만들어 오는 어휘 노트 과제가 있습니다. 원고지와 같은 글쓰기는 모두 수업 시간 내에 이루어지며 과제로 내주지 않습니다. 

3학년부터 바르게 쓰기, 맞춤법, 띄어쓰기와 같은 글쓰기의 기본을 바로 잡는 첨삭이 진행됩니다. 이후 4학년부터 전문 첨삭 센터를 통해 첨삭이 진행됩니다. 이 때 글의 구조부터 서술 방식, 논리성 부분까지 단계적이며 전략적인 첨삭 교육이 이루어집니다.

사회통합논술(이해) 과정에서 진행되는 사업 기획안 작성, 모의 재판, 정당 창당, 투표 활동 등은 온라인에서도 동일하게 수업 합니다. 다만 온라인 수업에 맞게 방식을 바꿔 진행합니다.

네. 4학년 후반부에 한국사 수업을, 5학년 초반부에 세계사 수업을 활동과 토론 그리고 논술 수업의 형식으로 진행합니다.

3학년 수업은 배경지식을 넓히기 위한 사회 수업으로 선정 도서들이 비문학 도서로 이루어져있습니다. 하지만 4학년 이후부터는 시즌 주제에 따라 수준 높은 문학 도서와 비문학 도서가 다양하게 선정됩니다.  

문해력이 향상되기 위해 함께 성장해야 하는 것은 바로 '어휘력'과 ‘배경 지식’입니다. 역사화랑에서는 어휘력 향상을 위해 수업에서 습득한 어휘를 노트로 작성, 활용해보고 책 속의 핵심 어휘를 선정해 테스트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배경 지식의 확보를 위한 다양한 분야의 도서를 선정하고 있습니다.